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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식품가공업체 지원사업 큰 효과농식품업체 "경기도의 지원정책,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도움 됐다"
더피플뉴스 | 승인 2018.10.29 01:42

경기도가 지난2016년부터 쌀 소비촉진과 경기농산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식품 가공업체 컨설팅 지원’사업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 이같은 지원사업으로 도내에 있는 쌀가공식품업체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판로를 개척, 쌀 가공식품의 수출 산업화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맘모스제과를 들수 있다.
맘모스제과(대표 신성범)는 지난90년 후반부터 주로 미국, 중국, 일본등에 수출을 의존해 왔지만 지난해부터는 유럽으로 판로를 개척해 연간 700만달러 어치의 쌀과자를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에는 캐나다,대만 COSTCO 시장과 영국 채식주의자 시장과 프랑스 까르푸등 새로운 수출시장 판로를 개척했다.
이와함께 베트남,미얀마,인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와 이슬람국가에 시장확대를 펼쳐가고 있다.
맘모스제과의 쌀 과자 제품들은 국내 대형유통업체 PB상품으로 출시되고 있고, 미국 등 전 세계 19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대표 수출 효자 품목이 됐다.
맘모스제과는 이에 힘입어 올해 G5 오곡과자, 쵸코봉, 커피봉, 카레봉 크런치 등과 홍삼오곡과자, 종합쌀과자세트, 오븐에서 구워낸 쌀뻥·밀뻥두부과자 등의 신제품을 개발, 국내는 물론 수출상품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누룽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성찬식품(대표 박병찬)도 올해 캐나다 COSTCO와 수출상담에 들어갔으며 다른 도내 쌀가공업체들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다각적인 판로를 모색하고 있다.
이처럼 급속히 활성화 되고있는 농식품가공업체들이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에 눈을 돌릴수 있었던 것은 경기도의 지원정책이 큰 몫을 하고있다는 평가다.
신성범 맘모스제과 대표는 “예전에는 해외시장을 개척할려면 자본,인력,노하우 등의 부족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지금은 경기도가 수출상품에 대한 디자인 개발 등 마케팅비 지원, 해외시장 전시회 등에 전문인력과 자금을 지원해줘 해외시장 개척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경기도가 전문가들로 구성된 퇴직자와 인턴 대학생들을 해외에 상주시켜 열악한 농식품가공업체들에게 해외시장을 개척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며 “경기도의 획기적인 지원정책이 계속된다면 농식품산업은 더욱 발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경기도는 쌀 소비촉진과 농산물 가공식품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2016년부터 매년 각 시군에서 추천한 농산물가공업체를 상대로 상품기획, 개발, 유통 및 마케팅전략 수립과 포장디자인 등 컨설팅에 1억원을 지원해 주고 있다.
또 도는 경기미 이용 쌀국수·쌀과자·전통주 제조시 일반미와의 차액분 1억3천만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전통주, 장류 등 전통식품 인증업체에 포장재 지원(4천만원), 떡 매장 개설에 따른 포장재 및 홍보물 제작(4천만원)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와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가공식품 경연대회와 전통주 산업육성 및 소비확대를 위한 가평 막걸리 페스티벌 개최 등에 2억5천만원을 지원해 주고 있다.
이밖에 국내산 원곡을 사용할 경우 저금리 융자지원,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전시회 등에 전문인력 지원등 다양한 협력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경기도 박종민 농식품유통과장은 “도내 농식품산업의 시장규모는 2016년 기준으로 약 49조원정도 되며 여기에 종사자는 51만명에 이르고 있다,그리고 이 기업들이 사용하는 식품 원료 중 국산이 2.4조원에 이른다"며 "이렇게 볼때 식품산업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농식품의 거대 소비처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에서는 농식품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면서 기업을 산지에 직접 연결하는 사업 등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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